인천대학교 해양학과, 세계 최상위 2% 연구자 내 3명 교원 선정

글번호
415538
작성일
2025-11-25
수정일
2025-11-25
작성자
홍보과 (032-835-9490)
조회수
691

해양학과 교수(좌측부터_김승규, 이재성, 정참범 교수)

해양학과 교수(좌측부터_김승규, 이재성, 정참범 교수)


인천대학교(총장 이인재해양학과가 세계적인 학술 출판사 엘스비어(Elsevier)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발표한 2024년 단일연도 부문 세계 최상위 2% 연구자’ 명단에 소속 교수 3명이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국제적으로 뛰어난 연구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.


세계 최상위 2% 연구자는 스탠퍼드대학교 존 이오니디스 교수 연구팀이 엘스비어의 Scopus 데이터베이스 인용 지표를 기반으로 매년 발표하는 연구 영향력 평가 결과로전 세계 약 23만 명의 연구자 가운데 상위 2%에 해당하는 학자들을 선정한다평가에는 논문 인용 횟수, h-지수자기 인용 제외 인용 수 등 다양한 지표가 종합적으로 반영된다.


이번에 단일연도 부문에 선정된 해양학과 교수는 김승규이재성정창범 교수 등 총 3명이며이 중 김승규 교수는 전주기 부문에서도 동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.


이재성 해양학과장은 인천대학교 해양학과는 해양의 기초과학적 이해를 확장하는 동시에인천이라는 지리적 강점과 대학의 다학제적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국제 공동연구를 강화하고 있다, “기후변화와 해양오염 등 인류가 직면한 핵심 문제 해결에 실질적 기여를 할 수 있는 연구에 집중하고 있으며우수한 연구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인천 및 우리나라 해양 연구의 미래를 선도하는 연구 중심 학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.


한편 인천대학교 해양학과는 해양생태계 변화해양환경 및 오염 문제 등 다양한 해양 현안을 다학제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또한 황해연구소와 4단계 BK21 글로벌 블루카본 인재 양성 교육연구팀(팀장 김장균 교수등 지원을 통해 미래 해양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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